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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의 목적
    (원제 : The Aims of Education and Other Essays )
    화이트헤드, 알프레드 노스(지음) | 오영환(옮김)
    도서분류 : 인문사회
    출간일 : 2004년3월20일
    판형 : 223*152mm | 분량 : 322쪽 | 정가 : 15,000원
    ISBN : 89-5820-005-7(03370)
  • 책소개
  • * 이 책은 절판된 도서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가르치지 말라’, ‘가르쳐야 할 것은 철저히 가르치라’
    진정한 교육이란 배운 내용을 현재의 삶에 적용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수리논리학자, 과학철학자, 그리고 형이상학자로 여러 분야에 걸쳐 경탄할 만한 업적을 남긴 석학 화이트헤드는,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교육 풍토였던 20세기 초에 진실하고 확고부동한 교육관을 정립하고 실천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교육의 목적』은 화이트헤드가 하버드대학 경영학부, 국제수학자대회 등에서 했던 교육 관련 강연 내용과 《애틀랜틱 먼슬리》 등 각종 매체에 기고했던 교육 칼럼을 한데 정리하여 그의 교육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책으로,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체 교육이란 무엇인가. 화이트헤드에게 교육이란 ‘지식 활용의 방법을 체득케 하는 것’이다. 화이트헤드에 의하면 비판받아야 할 교사의 유형은 활용되지 않은 채 사장되는 유의 지식을 대량으로 주입시켜 자기 만족에 도취하는 현학적 인간이라고 보았다. 이는 정보 범람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교육 종사자들에게 던지는 엄중한 경고라고 볼 수 있다.
    화이트헤드는 교육의 요체로서 구체적으로 두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는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가르치지 말라”는 것이며, 둘째는 “가르쳐야 할 것은 철저히 가르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가. 그것은 사색이나 생활에 가장 기초적인 것으로 널리 활용될 기본 관념과 그 응용이며, 이를 해낼 수 있는 교사를 좋은 교사라고 보았다. 즉 우리가 배운 것을 생활 속에 적용시켜 보는 것(활용)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교육의 원점을 깨우쳐주고 그곳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깊이있는 철학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06 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 저자소개
  • 화이트헤드, 알프레드 노스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는 20세기의 대표적인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전공하였고, 그 후에 동 대학의 특별연구원(Fellow)과 수석 강사(1885~1911), 런던대학의 임페리얼 칼리지 응용수학교수(1914~1924), 그리고 미국 하버드대학 철학교수(1924~1937)를 역임했다. 수학자였지만 고전에도 정통했으며, 새로운 물리학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철학을 오랫동안 깊이 연구해 왔다. 수제자 버트런드 러셀과의 공저 『수학 원리』(전 3권, 1910~1913)와 같은 수리논리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업적을 남긴 수학자, 논리학자로서도 높이 평가된다. 또 한편으로는 특히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등 현대 자연과학의 발전을 계기로, 현대 과학설을 철학에 도입시켜 철학 사상사에 새로운 국면을 전개한 과학철학자 그리고 “유기체 철학”(philosophy of organism)의 철학자로서도 높이 평가된다. 화이트헤드는 신중한 사람이었다. “진리를 그 가장 깊은 뿌리에서 부터 탐구”(본문 제2장 중에서) 하는 작업을 평생 멈추지 않았던 사상가였으며, 오랫동안 수학의 전문가였다. 그의 최초의 철학적 저작인 『과학과 근대세계』(1925)는 그가 63세 때, 대표작 『과정과 실재』(1929)는 68세 때에, 그로부터 4년 후에는 『관념의 모험』(1933)이 출간되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사멸된 것으로 알았던 형이상학이 우주에 관한 상상적 사유라는 형태로 당당하게 부활하는 데 놀랐다. 그의 형이상학 체계는 사물의 유동(流動)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체계라는 형태의 우주론으로서, 어디까지나 개방된 체계였다. 형이상학을 싫어했던 존 듀이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에 대하여 “철학에의 혁명적 공헌” 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영국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철학자였던 허버트 리드는 화이트헤드를 “20세기의 데카르트”라 평하기도 했다. 현대 프랑스의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의 기수로 불리는 질 들뢰즈 같은 이는 화이트헤드를 가리켜 “영미권의 마지막 위대한 철학자”로 평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화이트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교육의 목적』『화이트헤드와의 대화』등이 있다.

    옮김 : 오영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네덜란드 라이덴 국립대학교 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브리티시 카운슬 펠로,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객원교수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 화이트헤드학회 고문, 미국 학술전문지 Process StudiesInter-national Advisory Board 자문위원(1994~2008년 현재)이다. 지은 책과 옮긴 책으로 『문화의 전략』 (C. A. 반 퍼슨, 1979), 『과정과 실재-유기체적 세계관의 구상』 (A. N. 화이트헤드, 민음사, 1991)-제4회 曙宇哲學償 수상작, 『관념의 모험』 (A. N. 화이트헤드, 한길사, 1996), 『두 문화』 (C. P. 스노우, 민음사, 1996), 『사고의 양태』 (A. N. 화이트헤드, 다산글방, 2003, 공역), 『교육의 목적』 (A. N. 화이트헤드, 궁리출판, 2004)-2006 대한민국학술원 기초학문육성 “우수도서”, 『화이트헤드와의 대화』 (궁리출판, 2006)-2007 대한민국학술원 기초학문육성 “우수도서”, 『과학과 형이상학』 (공저), 『화이트헤드와 인간의 시간 경험』 (1997) 등이 있다.
  • 목차소개
  • 옮긴이 해제 | 화이트헤드의 교육론과 유기체 철학
    펠릭스 프랭크퍼터 |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그 인물과 사상에 대하여
    저자 머리말

    1. 교육의 목적
    2. 교육의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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