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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 강의고대 신화전설의 시대에서 신해혁명까지
    조관희(지음)
    도서분류 : 역사
    출간일 : 2011년9월9일
    판형 : 170*220 | 분량 : 448쪽 | 정가 : 25,000원
    ISBN : 978-89-5820-217-2(04910) | 세트 : 978-89-5820-219-6(04910)
  • 책소개

  • ‘온고지신(溫故知新)’, 역사는 우리를 현명하게 만든다!


    중국이라는 넓은 땅덩어리를 주유하다 보면 가끔 시대 착오, 이른바 ‘애너크로니즘(anachronism)’을 느낄 때가 있다. 사람 살아가는 모습이야 어디라고 다를 게 없겠지만, 유독 중국에서만큼은 너무도 확연하게 차이가 드러나는 삶의 현장이 펼쳐지고 있다. 고층빌딩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다니는 첨단 도시가 있는가 하면 옛 <삼국지< 관련 유적 답사 길에 들른 시골 마을은 삼국시대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역사학자들이 항용 하는 말로, 역사는 반복되는 것일까? 그것도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그럼에도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비록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가운데 역사는 나선형으로 발전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쿵쯔(孔子, 공자) 역시 “예전에 일어난 일들을 두고두고 곱씹어 보면 새롭게 와 닿는 것이 있게 마련(溫故而知新)”이라고 말했다.

    무려 5천여 년에 달하는 그야말로 장구한 중국 역사를 공부하는 일이 단순히 사실 관계를 따지고 그들의 족적을 따라가는 데에만 그친다면 무엇보다 그 일 자체에서 재미를 느낄 수 없을 것이고, 그렇게 따분한 과정을 거친 뒤에도 내게 남는 게 별로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과거의 사실들을 서술하되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의미를 현재라는 시점에서 반추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끝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모색하고자 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엄정한 사가의 입장에서 감정을 배제한 채 조금은 무미건조하게 사실(事實)을 나열한 정통의 역사책과는 달리 그 나름의 한계와 오류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필자가 갖고 있는 역사 인식에 비추어 의미 부여한 사실(史實)들을 풀어내고자 했다.




     
    2011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 도서
  • 저자소개
  • 조관희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문학박사). 1994년부터 상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교수), 한국중국소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저작으로는 『세계의 수도 베이징』(창비)과 『중국소설사론』(차이나하우스) 등이 있고, 루쉰(魯迅)의 『중국소설사(中國小說史)』(소명출판), 데이비드 롤스톤(David Rolston)의 『중국고대소설과 소설 평점』(소명출판)을 비롯한 몇 권의 역서가 있으며,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저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sinology.org/trotzdem 으로 가면 얻을 수 있다).
     
  • 목차소개
  • 저자의 말

    프롤로그—우리는 역사를 왜 배우는가?
    ‘미언대의’와 ‘일자포폄’의 원리, ‘춘추필법’
    사실(事實)에서 사실(史實)로
    모든 역사는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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