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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바꾸는 힘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힘
    고병권/박성준/하승창/김두식/하승수/조영선(지음) | 길담서원(기획)
    도서분류 : 청소년
    출간일 : 2015년1월26일
    판형 : 152*215mm | 분량 : 224쪽 | 정가 : 13,000원
    ISBN : 978-89-5820-286-8(03300)
  • 책소개
  • 우리 마음속 소박하고 따뜻한 힘이 세상을 바꾸는 씨앗이다!
    학교에서 살아가는 힘, 세상을 살아가는 힘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여러분은 어디에 '힘'쓰고 계신가요? 세상의 모든 좋은 힘, 나쁜 힘, 이상한 힘에 관하여!
    왜 다수의 학생은 학교폭력을 보고도 침묵할까? 국가권력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때로는 '폭력'이 되기도, '권력'이 되기도 하는 힘을 어떻게 써야 할까? 나와 세상을 바꾸는 작지만 따뜻한 힘도 있다고? 인문학 책방 길담서원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청소년인문학교실 '힘' 편의 강연을 책으로 엮었다. 교사 조영선,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김두식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시민운동가 하승창, 길담서원 대표 박성준, 철학자 고병권, 모두 여섯 강연자가 '힘'이라는 한 글자 뒤에 숨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학교폭력, 국가폭력 같은 부정적인 힘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주체성, 인권을 지키기 위한 저항운동, 시민의 힘, 인문학의 힘, 삶을 가꾸는 따뜻한 힘 등, 힘이라는 주제를 긍정의 관점에서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잘 쉬는 것도 인권이에요. 우리는 지금까지 공부와 일만이 가치 있는 것이라 여겨왔어요. 쉬거나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보내는 건 게으르게 사는 것이라는 통념이 있지요. 저도 학생인권을 알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_조영선

    당연한 것을 의심하라 : 인권을 지키기 위한 ‘질문하는 힘’
    “인권은 인권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조금씩 진전되어왔습니다. 그 노력이란, 결국 먼저 깨달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힘을 모으는 과정이었습니다.” _하승수 

    나와 다른 타인을 만나보려는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강자 입장에서 약자를 억누르기 위해서 또는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 행사하는 힘은 대체로 부정적인 힘입니다. 반대로 왕따당하는 친구와 함께 식당에 가기 위해서 보여주는 힘, 그 내면의 힘은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힘이라고 볼 수 있어요.” _김두식

    좋은 시민이 좋은 공동체를 만듭니다
    “이전에는 국가권력의 힘으로 사람들을 규율하고 통제하는 게 가능한 세상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일방적인 ‘통치’의 시대가 아니죠. 이제는 국가와 시민이 서로 협의하고 의논해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협치’의 시대입니다.” _하승창

    아직 오지 않은 날을 꿈꾼다는 것 : 희망과 기다림에 관하여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기다림은 다른 말로 하면 ‘희망’입니다. 어떤 어려운 조건 속에 내던져져도 인간은 거기에 함몰되지 않고 이 어려움을 극복한 그다음 단계를 항상 생각해요.” _박성준

    철학, 삶을 가꾸는 힘
    “철학이 길러내고자 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강한 사람’입니다. 착한 사람이 우리 사회의 잣대를 잘 따르는 사람이라면 강한 사람은 그 잣대에 대해 따져 물어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_고병권 
    2015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 저자소개
  • 고병권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강의하고 있다. 마르크스, 니체, 스피노자 등을 공부했고,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에 대한 몇 편의 글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 『생각한다는 것』,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점거, 새로운 거버먼트』, 『“살아가겠다”』, 『언더그라운드 니체』,『세상을 바꾸는 힘: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힘』(공저) 등이 있다.
    박성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감옥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일본과 미국에서 신학과 평화학을 연구했다.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에서 평화학을 강의하면서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와 ‘비폭력평화물결’ 대표로도 일했다. 지금은 길담서원 대표이다. 함께 쓴 책으로 『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돈』과 『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밥』, 『세상을 바꾸는 힘: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힘』, 『눈, 새로운 발견: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눈』이 있다.
    하승창
    1980년, 대학에 들어간 이후 학생운동, 노동운동, 시민운동을 하며 살아왔다. 경실련에서 시민운동을 시작, 함께하는 시민행동을 거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시민들의 대안적 공간에 관심을 갖고 씽크카페 대표로 일하고 있다.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을 진행했으며, 『하승창의 NGO 이야기』, 『스타벅스보다 아름다운 북카페』, 『세상을 바꾸는 힘: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힘』(공저) 등의 책을 펴냈다.
    김두식
    대학과 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군법무관, 검사, 변호사, 한동대 법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형법, 형사소송법, 형사정책 등을 가르치고 있다. 『헌법의 풍경』, 『평화의 얼굴』, 『불멸의 신성가족』, 『욕망해도 괜찮아』 등 책을 몇 권 썼다.
    하승수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엉뚱하게 대학을 졸업할 무렵부터 법을 공부하기 시작해 변호사가 되었다. 그런데 변호사 휴업을 한 지는 오래됐다. 시민운동, 인권, 민주주의, 정의, 공생, 청소년 같은 키워드에 관심이 많아서 1996년부터 시민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후쿠시마 사고를 보면서 녹색당 창당 작업에 뛰어들었고, 지금은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 『지역, 지방자치, 그리고 민주주의』, 『녹색당 선언』(공저), 『행복하려면, 녹색』(공저), 『세상을 바꾸는 힘: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힘』(공저) 등이 있다.
    조영선
    서울 경인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살고 있다. 교사로 ‘행복한 밥벌이’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학생인권을 만났다. 학생인권을 통해 ‘내 안의 꼰대스러움’으로부터 해방되면서 ‘학교에서 살아가는 힘’이 커지고 있다. 학교에서 좌충우돌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는 괜찮은 교사, 아니 ‘괜춘한 인간’이고 싶어 한다. 『학교의 풍경』, 『인권, 교문을 넘다』(공저), 『불온한 교사 양성과정』(공저), 『세상을 바꾸는 힘: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_힘』(공저) 등을 썼다.
    기획 : 길담서원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아래 자리 잡은 길담서원은 ‘21세기 서원’을 꿈꾸며 다양한 벗들과 다양한 공부와 놀이를 실천하고 있는 인문⋅예술 공간입니다. 누구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모임, 철학⋅역사⋅경제공부 모임, 한뼘미술관, 책마음샘 음악회, 청소년인문학교실, 어른인문학교실 등 다채로운 공부모임이 있으며, 고전⋅양서를 원서로 소리 내서 읽고 쓰고 거듭 읽는 서당식 공부법을 실험하는 시민들의 자율적 인문공동체입니다.

    그동안 진행해온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의 강연을 『나는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할까?』,『몸, 태곳적부터의 이모티콘』, 『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 『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 『품이란 무엇일까? : 공동체에 대한 고민』, 『세상을 바꾸는 힘』,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눈, 새로운 발견: 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볼까?』 등의 책으로 엮어내고 있습니다.
  • 목차소개
  • 머리말 | 여러분 마음에 있는 소박하고 따뜻한 힘이 세상을 바꾸는 씨앗입니다

    1. 학교 내의 폭력에 관한 몇 가지 단상 : 좋은 힘, 나쁜 힘, 이상한 힘    | 조영선 |
    염색하면 꼴통인가요?
    힘은 좋은 것이다 VS 힘은 나쁜 것이다
    학교라는 공간의 권력관계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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