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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가 있던 자리
    매스, 웬디(지음) | 정소연(옮김)
    도서분류 : 청소년
    출간일 : 2007년6월18일
    판형 : 205*144mm | 분량 : 349쪽 | 정가 : 9,800원
    ISBN : 978-89-5820-097-0(03840)
  • 책소개
  • 2,000명 중 1명꼴로 있는 ‘공감각인’ 소녀 미아 윈첼
    온 세상이 색색으로 보이는 미아의 남다른 성장기

    "나는 수학이 무서워. 숫자가 모두 색깔로 보이거든. 오늘 수업시간에 “숫자 2는 분홍색, 4는 아기이불 같은 파란색이 아니었나요?”라고 했다가 선생님은 물론이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어. 내 가장 친한 친구는 망고야. 예쁜 아기고양이지. 망고의 가릉가릉, 쌕쌕, 야옹야옹 소리가 나한테는 오렌지빛 망고색으로 보여서 붙인 이름이야. 다른 사람들에게는 망고의 색깔이 안 보이나봐. 친구들은 나를 이상하고 신기하게만 봐. 어쩌면 좋지? 단지 난 좀 ‘다를’ 뿐인데 말이야."
     
    이 소설은 공감각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왼손잡이, 아스퍼거 증후군 등 우리 사회 소수집단에 대한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사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상하거나 잘못된 존재로 몰리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웬디 매스는 선천적으로 공감각을 가진 채 태어나게 된 소녀가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는 참다운 성장을 통해 다르다는 것이 과연 나쁜 것인가, 다르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를 묻는다. 또한 미아를 정말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공감각이 아니라 고양이 망고에 대한 사랑, 제나와의 우정, 힘든 일을 이겨내고 빌리에게도 도움을 주려는 모습이 아니냐며 넌지시 묻는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 왼손잡이든 오른손잡이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는 남과 다른 부분이 있다. 미아의 공감각처럼 비밀로 하면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다름’을 가진 이도, 누구나 금세 알아볼 만큼 눈에 띄는 ‘다름’을 가진 이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존재 자체가 오직 그 다른 한두 가지만으로 괴상해지거나 특별해지지는 않는다.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이 아니다. 다르게 살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보살필 줄 아는 우리의 태도가 사람을 빛나게 만드는 것이다.
    2008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2005 오대호 그레이트 북 선정
    2004 전미도서관협회 슈나이더 가족상 수상
  • 저자소개
  • 매스, 웬디
    웬디 매스(Wendy Mass)는 투프트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잠시 텔레비전 캐스팅 회사에 다녔고, 영화사에서 대본 읽어주는 일을 하기도 했다. 롱비치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영문학석사를, 드루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등학생 때부터 동네 도서관과 서점에서 일하며 문학잡지를 만들었다. 대학원 시절부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자 결심했고, 뉴욕과 코네티컷의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와 기획자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A Mango-Shaped Space(한국어판 : 망고가 있던 자리), Leap Day, Jeremy Fink and the Meaning of Life 등이 있다.
     
    옮김 : 정소연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현재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에서 〈우주류〉의 스토리로 가작을 받았고, 제48회 서울대학교 대학문학상에서 가작을 수상했다. 『백만 광년의 고독』,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독재자』 등에 작품을 실었으며, 옮긴 책으로 『이름이 무슨 상관이람』, 『플랫랜더』, 『초키』,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다른 늑대도 있다』, 『어둠의 속도』,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루나』, 『망고가 있던 자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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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소개
  • 프롤로그

    1장. 비밀
    2장. 할아버지와 망고
    3장. 개학 첫날
    4장. 드디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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