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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엄마의 별난 지구 여행이 행성에서 함께 살아가는 너와 나의 지구과학
    송경화(지음) | 홍영진(그림)
    도서분류 : 자연과학
    출간일 : 2017년3월27일
    판형 : 150*204 | 분량 : 348쪽 | 정가 : 17,000원
    ISBN : 978-89-5820-443-5
  • 책소개
  •  “엄마는 나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내가 엄마의 껌딱지였던 시절의 이야기야.
    오랜 시간 이 지구가 엄마와 나를 길들여온 것처럼
    앞으로 엄마와 나도 서로를 잘 길들여 보자고.”


    그렇게 엄마와 나는 지구의 기원과 우주의 모습 등을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다.


    딸아이와의 대화가 늘 고플 때면 ‘과학으로 대화하기’라는 명목으로 기억의 밑바닥에 자리한 열망의 기록을 소환했다.
    불량한 메모지들을 하나씩 꺼내들면서 ‘오늘은 잉카제국이 번성했던 안데스산맥에 가보자. 내일은 불의 고리에 있어 동네 전체가 유황냄새로 가득한 뉴질랜드 로토루아에 가보자. 그 다음은 지구 모든 유체 순환의 출발점인 적도가 관통하는 에콰도르 키토에 가보자’라면서 아이를 꼬셨다. 그렇게 꺼내든 여행지 중에서 일부는 전세금을 털어 가본 곳도 있지만 가보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다.

    나의 짧은 견해로 보면 지구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을 기반으로 하는 통합 학문이다. 그러하기에 각각의 학문에 대한 기본적 이해 없이는 지구과학이라는 범주를 충분히 즐기며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을 엮어 맥락을 만든다면, 여러 학문 분야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여행이라는 이상한 목적 하에 물리, 화학과 생물을 연계하여 재구성한 지구과학 내용을 딸아이에게 떠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과학을 싫어한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정말 싫어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 시험을 위해 무작정 외우기를 강요하는 ‘과학 개념의 분류학’을 싫어한다. 오로지 시험만을 위한 개념 외우기에 지쳐버린 아이들은 ‘좋은 엄마’와 다정한 대화를 이어갈 힘도 잃어버린다. 아이들에게 진짜 과학을 통해 진정으로 우리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즐기도록 해줘야 한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연계하여 쓴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기는 과정을 충실히 제공하고 있다. 시험을 위한 짝퉁 공부가 아니라 정말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짜 공부가 필요하다. 일시적인 성적보다 장기적 안목으로 아이들과 함께 진짜 과학을 공부하는 ‘불량엄마’가 되어보면 어떨까? 아이들과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놓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고 한다.”

    이덕환(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 (사)대한화학회 탄소문화원 원장)
    2017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정 우수과학도서 
    2017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당선작
  • 저자소개
  • 송경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생명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서강대학교에서 과학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생물의 출현과 진화’를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해양분야 공공연구기관에서 연구기획을 하고 있다. 이 땅의 과학기술인으로 살고 있으며 두 생명체의 불량엄마이다. 
    그림 : 홍영진
    1998년 4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중 졸업 후 뉴질랜드에서 와이카토 디오세산 스쿨(Waikato Diocesan School for Girls)에 다니고 있다. 중학교 때 엄마한테 엄청 개겼다. 지금도 그러하다. 엄마가 ‘생명체는 원래 그런 것이다’라고 그랬다. 그래서 생물학을 공부해볼까 한다. 그림이 취미다.
  • 목차소개
  • 들어가면서 | 길들여진 너와 나

    제1장 이상한 질병, 진리가 되다-대륙이동설과 판구조론
    1·네 머릿속의 지배자들
    2·진리가 배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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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과학도를 위한 한 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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