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인문사회
트위터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미투데이로 공유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 무력한 조력자남을 돕는 이타적인 활동의 이면을 들여다보다
    (원제 : Hilflose Helfer)
    슈미트바우어, 볼프강(지음) | 채기화(옮김)
    도서분류 : 인문사회
    출간일 : 2013년11월25일
    판형 : 140*210 | 분량 : 312쪽 | 정가 : 15,000원
    ISBN : 978-89-5820-263-9(93180)
  • 책소개
  • "나는 당신을 도와주지만 나 자신은 도움이 필요없어요!"

    자신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남을 돕다가 급기야 조력활동에 
    중독되는 사람들의 정신구조에 대한 비판적 성찰!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거의 모든 영역에서 성취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강조하는 한국사회의 모습과, 소명의식으로 드높아진 직업적 이상을 좇느라 전력을 다하는 우리의 모습이 겹쳐진다. 특히 조력직과 같은 '이타적'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그 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은 도달하기 어려운 이상적 조력자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대신, 일방적으로 그것에 자신을 적응시키려고 한다. 다른 사람을 돕는 조력활동이 적절히 가동되는 지원체계 없이 대부분 조력자의 자기희생에 기대어 이루어질 때 그 사회의 조력자상은 극히 이상화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출간과 더불어 독일사회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조력자들을 신경증적인 인물로 치부했다거나 조력활동을 자기애적 만족의 결핍을 보상하려는 이기적인 동기에 의한 것으로 폄하했다는 오해를 낳아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1977년 출간된 이 책이 지금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는 것을 보면 그 내용이 사회 환경과 조력자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조력자들의 정신적인 문제에 얼마나 가깝게 다가가는지를 알 수 있다.
    -<옮긴이의 말>에서
  • 저자소개
  • 슈미트바우어, 볼프강

    슈미트바우어 볼프강(Wolfgang Schmidbauer)은 1941년 독일 뮌헨에서 출생. 심리학을 전공하여 1968년 뮌헨대학에서 「신화와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신분석 수련을 마친 뒤 분석적 집단역동 연구소를 설립하여 조력자들의 자기체험 집단을 이끌었다. 현재 뮌헨에서 심리치료와 교육분석을 하고 있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본서를 비롯한 『조력자증후군과 소진의 위험』, 『직업으로서의 조력-이웃사랑이라는 상품』 등 조력자들의 정신적 문제를 다룬 일련의 책들을 선보여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 외에도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소비, 감정, 관계의 문제를 정신분석적으로 조명한 책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옮김 : 채기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특수교육학, 정신분석학, 사회학을 공부하였으며, 특수교육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정신분석적 입장에서 본 아동의 공격성과 교육적 개입', '가족주의 사회에서 장애와의 대면', '진행성 빌병이 있는 학생을 위한 교육현장에서의 동행' 등의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애도』가 있다.
  • 목차소개
  • 서문・5
    개정판 서문.(1992)・7


    1 서론: 조력자증후군 17
    병든 의사들・23
  • 함께읽으면 좋은책
    • 관계
    • 따귀 맞은 영혼
    • 애도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