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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계> 아이가 세상과 관계맺는다는 것은…
글쓴이 궁리 글쓴날 2009-08-11 조회 2381 트위터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미투데이로 공유하기
관계
사랑과 애착의 자연사
시륄니크, 보리스(지음) | 정재곤(옮김)
“우리를 우리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로 향하게 만드는 힘이야말로 삶의 원천이다. 타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삶을 이어갈 수 없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태어나고 오랜 동안 자기를 보호해줄 성인의 손길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아기는 먹여주고 입혀주고 보살펴주고 사랑..
* 아이가 세상과 관계맺는다는 것은…  _ 동아일보

* [고두현의 책마을 편지] 홀로 자란 원숭이는 짝짓기도 실패한다 _ 한국경제

* 부모·자식의 애착… 남녀의 사랑, 상처받는 관계라도 고독보단 낫다  _ 서울신문

'애착 행동' 심리학적 분석  _ 부산일보

* 인간의 '관계 맺기'는 어떻게 이뤄지나 _ 연합뉴스

* ‘자기 언어’를 가지면 ‘자기 세계’를 갖는다 _ 시사인




어린왕자가 여우에게 말했다. “이리 와서 나랑 같이 놀아줘. 난 너무나 슬퍼…….”
여우가 대답했다. “난 너랑 놀 수 없어. 길들여지지 않았거든.”  (……)
마침내 여우가 ‘길들이다’란 말의 비밀을 어린왕자에게 털어놓는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곤 하지. 그건 ‘관계를 맺는다’란 뜻이야…….”
“관계를 맺는 거라고?”
“그래, 맞아. 나한테는 아직 네가 수많은 다른 사내아이들이나 다를 바 없는 존재야. 나한테는 네가 없어도 그만이지. 마찬가지로, 나도 너한테는 그저 수천 마리 여우들 중 하나일 따름이야.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거야. 그러면 너는 나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되는 거지. 나도 너에게 그런 존재가 될 테고…….”
 

이 책은 바로 ‘관계’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가족(엄마-아기-아빠)을 중심축으로, 관계의 다양한 면모를 동물세계와 인간세계를 넘나들며 설명하고 분석한다. 특히 저자는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인 태아 상태에서부터 죽음을 목전에 둔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살아가며 노정하는 관계의 핵심적 국면들을 과학적 근거와 더불어 대단히 생생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필치로 추적하고 있다.  _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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