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소개

출판사가‘책의 숲’이 아닌 곳이 없겠지만, 궁리라는 책의 숲에는 다종다양한 식물들도 푸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천장을 뒤덮은 스킨답서스, 곳곳에 놓인 아이비, 시클라멘, 천상초 등. 책을 읽으며 피곤했던 눈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해줄 초록빛이 가득합니다. 작은 화분 하나의 존재감을 지나치지 않고 간직하기에, 책을 만들기 위해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을 전해주는지를 깨달아 오래도록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좋을 책을 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궁리(窮理)’라는 이름은 일본사람들이 ‘과학’이라고 부르기 전에 동아시아에서 널리 사용된 ‘궁리학’에서 따왔습니다. 출판사 설립 초기에는 자연과학 분야를 주로 펴내다가 이후 인문과학, 예술, 문학 등으로 범위를 넓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인 궁리닷컴을 새롭게 단장하여 도서/출판/독서를 주제로 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비단 학문에서뿐만 아니라, 올바른 지식을 가능한 한 많이 정확하게 습득하고,그것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살아가는 데 책을 읽는 것보다 나은 길은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출판의 사회적, 문화적 책임이 크다는 것을 궁리출판은 늘 명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자연의 이치와 삶의 이치를 두루 살피는 책을 만들겠습니다.'배우고 익히는 데 궁리하는 것보다 앞서는 것이 없고, 궁리의 요체는 모름지기 책을 읽는 데 있다.‘爲學之要 莫先於窮理 窮理之要 必在於讀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