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의작가

  • 마자랭, 쥘
    쥘 마자랭(Jules Mazarin)은 160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추기경이자 정치인으로 프랑스의 재상을 지냈다. 그의 집안은 콜론나 가문을 위해 일했으며, 마자랭은 그 후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교황 위하의 군대에서 일하다가 외교관이 되어 프랑스로 갔고 리슐리의 추기경을 만난 뒤 프랑스를 위해 일하게 되었으며, 리슐리의 피네롤로를 정복하는 일을 도왔다. 1635~1636년 파리 주재 교황 대사를 지냈으며, 리슐리외의 도움으로 추기경에 서품된 후 그의 수석보좌관이 되었다. 마자랭은 대단히 명석하고 수완이 좋으며 대처능력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루이 13세로부터 사망한 리슐리외의 뒤를 이어 프랑스의 재상에 임명되었다. 그 후 어린 루이 14세를 대신해서 섭정을 펼치던 루이 13세의 부인인 오스트리아의 앤 왕비의 숨겨놓은 연인이자 실질적인 남편임이 밝혀져 온궁정을 놀라게 했다. 또한 무수한 전쟁과 정쟁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여러 정책을 펼침으로써, 그의 비호 아래 성장한 루이 14세가 장차 프랑스 절대왕권을 확립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1661년 3월 한 달여의 투병 끝에 뱅센성에서 생을 마쳤다. 지은 책으로는『이기는 자의 조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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