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칼럼

  • 집에서 왕따를 당하지 않을 나만의 방법
    사진으로 세상에 말 걸다 - 도진호
    처가에 전날 밤 늦게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군산에서 프로야구를 한다고 해서 미리 토요일 경기티켓을 예매하고 여유롭게 처가에서 빈둥거렸습니다. 야구는 가장 자본주의적 스포츠라고 하죠. 매회 공수가 바뀔 때마다 광고를 할 수 있으니 방송사나 기업이나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가 야구를 좋..
  • 누군가 차를 마시고 간 자리
    사진으로 세상에 말 걸다 - 도진호
    10여 년 전에 여의도 증권가에서 잠시 일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점심시간에 증권가 뒷길에서 흰 와이셔츠를 입은 직장인들이 때로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가는 풍경을 건물 옥상에서 보았을 때 그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모 증권회사 옥상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제 사진을 본 사람들의 느낌은 두 가지..
  • 강남역사거리, 격세지감을 느끼다
    사진으로 세상에 말 걸다 - 도진호
    강남역 쪽에 오면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20대에는 참 많이 강남역 주변의 밤거리를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90년대 강남역 주변은 그다지 문화적인 거리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극장이 2개 있었고 중간 크기의 서점이 3개 있었고 나머지는 술집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동아극장이 없어..
  • 오늘의 문화를 바꾼 물건이야기 - 장석봉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물건이 무엇일까? 텔레비전? 자동차? 술? 담배? 글쎄, 아마도 공이 아닐까? 축구공, 야구공 등등. 사람들은 조그많고 둥근 공들이 만들어 내는 우연과 필연, 승리와 좌절에 열광한다. 그리고 때로는 그 즐거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전쟁을 벌이기..
  • 푸른 하늘을 보면 솟아오르는 욕구
    사진으로 세상에 말 걸다 - 도진호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오랜만에 아주 맑은 하늘이 저의 눈으로 들어오더군요. 29년 만에 긴 장마라 최근에 오늘처럼 푸른 하늘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꼭 하늘을 찍어야 갰다고 출근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사진을 하고 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면 창밖에 하늘을 먼저 보는 습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