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칼럼

  • 오늘의 문화를 바꾼 물건이야기 - 장석봉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물건이 무엇일까? 텔레비전? 자동차? 술? 담배? 글쎄, 아마도 공이 아닐까? 축구공, 야구공 등등. 사람들은 조그많고 둥근 공들이 만들어 내는 우연과 필연, 승리와 좌절에 열광한다. 그리고 때로는 그 즐거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전쟁을 벌이기..
  • 푸른 하늘을 보면 솟아오르는 욕구
    사진으로 세상에 말 걸다 - 도진호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오랜만에 아주 맑은 하늘이 저의 눈으로 들어오더군요. 29년 만에 긴 장마라 최근에 오늘처럼 푸른 하늘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꼭 하늘을 찍어야 갰다고 출근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사진을 하고 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면 창밖에 하늘을 먼저 보는 습관이..
  • 이발소 나의 첫 승리의 기억
    사진으로 세상에 말 걸다 - 도진호
    중학교 때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강력히 주장 하여 얻어 낸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는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까지는 어머니가 집에서 머리를 직접 잘라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러니까 초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어머니가 제 머리를 깎다가 실수로 저의 귀..
  • 일상이 사진으로 다가오다
    사진으로 세상에 말 걸다 - 도진호
    소나기도 오고 하루 종일 하늘이 흐려 점심때 식사하고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오후에 해가 나오면 가로수 그림자와 함께 촬영할 생각이었습니다. 사진은 그림자를 잘 이용하면 괜찮은 사진이 많이 나오거든요. 퇴근 하고 다시 그 장소로 갔을 때는 해는 나왔으나 너무 늦게 왔는지 그림자가 창문을 ..
  • 참으로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사진으로 세상에 말 걸다 - 도진호
    어린 시절에는 우리집이 큰집이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사를 늦은 시간에 지내기 때문에 형과 사촌동생들과 저녁 늦게까지 밖에서 놀 수 있었거든요. 제사가 일년에 매달 한번씩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인가 제사 지내는 날은 정말 힘든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