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일기

  • 책 밖에서 만난 작가┃『20세기 수학자들의 초상』의 역자, 박승억 인터뷰
    Q ∥ 이 책의 원제목은 ‘Höhenrausch’, 즉 ‘고도 환각’이라는 뜻인데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왜 이런 독특한 제목을 갖게 되었을까요? 예를 들어 처음에 등장하는 게오르크 칸토어의 이야기에서 남자1과 2는 결국 칸토어 자신을 가리킨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혼란스러..
    update : 2010-01-20
  • 책 밖에서 만난 작가┃공룡학자 허 민 교수 인터뷰 10문 10답
    1972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룡 뼈 화석이 발견된 후, 지금까지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ㆍ공룡 알 화석ㆍ공룡 뼈 화석이 발견되었다. 1993년 경북 의성에서 공룡 화석 산지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이 지정되면서 국가(문화재청)가 직접 공룡 화석 산지를 본격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게 되었으..
    update : 2009-12-22
  • 주목할 저자, 바로 그 책!┃前 법조전문기자 이범준 인터뷰 10문10답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을 때 국가의 검열이 없는 영화를 볼 수 있는 자유, 사랑하는 여인이 동성동본이라는 이유로 절망해 목숨을 끊지 않아도 되는 사회. 너무나도 억울한 일을 검사라는 사람마저 무시하는 경우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국가, 장애인이 생계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그들을 위해 ..
    update : 2009-12-01
  • 『노년에 인생의 길을 묻다』 출간 기념 및 어사연 공부방 100회 기념 세미나 풍경
    지난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저녁, 마포구 공덕동에 자리잡은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은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술렁였습니다. 200석이나 되는 자리가 과연 다 찰 수나 있을까? 이날은 노인 복지를 공부하는 모임인 ‘어사연(어르신사랑연구모임)’ 공부방 모임 100회를 기념하는 자리이자, 10대..
    update : 2009-10-20
  • 작가인터뷰┃『한눈에 쏙! 생물 지도』를 펴낸, 김응빈 교수
    1. ‘차례’라는 말은 ‘교과서’라는 단어만큼 식상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그 무엇이 있을 것 같은데요. ‘차례’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차례는 한마디로 길잡이의 역할입니다. 마치 지하철을 타고 모르는 곳에 갈 때 노선도를 보고 환승역과&nb..
    update : 2009-10-19
  • 출간전 미리읽는 책한쪽 ┃심해 The Deep
    2001년 캘리포니아에 있는 몬터레이 만 수족관(Monterey Bay Aquarium)에서 깜짝 놀랄 만큼 아름다운 영상을 본 뒤 나는 심해 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리고 전혀 예기치 않게 내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 내가 본 영상은 몬터레이 해양연구소(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가 몬터레이 해곡의 심해에서 촬영..
    update : 2009-10-19
  • 표지이야기┃ 시작하기
    이제부터 나의 표지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참으로 창피하고 쑥스럽지만 궁리가 독자에게로 가는 길목을 잠시 보여주는 것도 좋으리라는 생각에서이다. 책은 저자와 역자, 편집자의 산고와도 같은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렇게 책은 마지막 단장을 위해 나에게로 온다. 그런데 어찌 아..
    update : 2009-09-23